섬유공장 불 잦아 소방훈련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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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14일 구미공단의 동국방직에 이어 16일 충남아산의 국제방직에서 큰불이 일어나자 국내 유수의 섬유업체들은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점검.
충방은 19일 새벽 천안공장에서 비상훈련을 실시, 제반 소화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외부출입자를 철저히 통제, 위험부서 출입자는 성냥 등 인화물질을 지참치 못하게 하는 등 정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제일합섬도 12월8일 전기시설 및 위험물을 중심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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