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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영환 충북지사와 변광섭 청주대 교수가 말하는 ‘레이크파크 역발상’
“바다가 없다고? ‘호수의 바다’를 만들면 된다” “대청호 등 757개 호수 연결하는 낭만과 힐링의 스토리텔링 기대하라” “내륙 지자체인 충북의 백두대간 줄기는 알프스 이상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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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히 소고기뭇국 먹었다, 크루즈 뜬 울릉도 뱃멀미는 옛말
지난 9월 16일부터 포항~울릉도 항로에 취항한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 승객 1200명, 자동차 200대가 탑승할 수 있는 카페리 여객선이다. 사진 울릉크루즈 ■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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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아이디어 “규모의 차이일 뿐, CG기술 할리우드 못지 않다”
1998년 ‘퇴마록’을 시작으로 드라마 ‘도깨비’ 까지. 우리나라 CG산업 역사의 ‘산증인’들이 모여있는 디지털아이디어(대표 이승훈)가 ‘과학예술종합기업’, 융복합산업의 첨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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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모그’도 신(新) 투자 테마다!
스모그로 뒤덮인 서울. 대도시 서울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제주시의 미세먼지 연 평균치가 최근 비슷하게 측정될 정도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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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파리 방문 중인 나경원 외통위원장, 유네스코 사무총장에 방북 제안
[사진: 나경원 국회 외통위원장실]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북한 방문을 제안하면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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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수학이다’ 중등부 개원
‘이것이 수학이다’ 중등부 소개 ‘이수학(약칭)’학원은 고등부 수학만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학원이었으나 2011년 4월 중등부를 개원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중학교 입학부터 대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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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요구 맞춘 시스템과 원서 100권 읽는 학생
최근 10년 미국 아이비리그 110명 진학, 매년 300명 이상이 국내 명문대 진학, 최근 10년간 판검사 임용 1위. 신흥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는 대원외고의 성적이다. 작년 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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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요구 맞춘 시스템과 원서 100권 읽는 학생
최원호 대원외고 교장 대원외고 3학년 박예송(18)양은 올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에게 e-메일 한 통을 보냈다. “교수님 연구실에서 생물학 실험을 경험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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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시티(DMC)로 변신하는 상암동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선 몇 년 전만 해도 밤하늘의 별을 간간이 찾아볼 수 있었다. 시내 반대편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쪽이 칠흑처럼 어두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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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독도에 가고 싶다
"독도에 올라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목이 터지게 노래를 부르고 싶다." 24일부터 독도가 일반인에 개방되면서 바람은 현실로 바뀌었다. 벌써부터 경북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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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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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IMF시대의 미신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는 우리들로 하여금 모든 사물을 새롭게 보도록 요청하고 있다.그래서 과거를 바꾸기, 구조조정이라는 용어가 일상생활을 지배하게 됐지만, 문제는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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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유흥업소 災難 무방비
단 15분여만에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서대문구창천동 록카페 참사」는 소방시설 미비,비상구 폐쇄등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예고된 인재(人災)였다. 특히 대학가등 청소년들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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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정론에서 벗어나자
서해페리호 침몰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아침 논설회의에서 반년남짓 새에 陸.海.空에서 대형 慘事가 났으니 다음은 地下 차례인가 라는 말이 나왔다.이런 저런 걱정이 오가면서 말이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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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일도 척척 알베르빌 자원봉사자|올림픽 성패는 우리 손에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무엇으로 가늠할 수 있을까. 좋은 기록을 위한 훌륭한 시설일까,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멋진 승부일까. 아니면 스포츠사에 새롭게 쓰여질 각종 신기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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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붐" 곳곳에 아파트신축
조용한 「호반 도시」춘천에 개발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와 교통 불편 때문에 개발에서 소외됐던 춘천권 역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방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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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청산 본격착수」의지에 민정 반색
○…통일·외교·안보질문을 한 28일의 국회본회의에서 여당의원들은 우리내부의 느슨해진 이념문제를 우려한 반면 야당 측은 북한자료의 전면 공개 등을 요구하는 등 엇갈린 시각. 공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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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일 뿐 공식제의 아니다"
「올림픽 남북공동개최」라는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발언이 정가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조성만군 자살사건 이후 관심을 모으는 통일논의와 관련해 여야 각 정당은 미묘한 반응들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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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지방서 여는게 바람직"|서울체전…각 시도 대표의 "총평"
88년 서울올림픽유치의 흥분 속에 7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62회 전국제전은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속에 벌어졌다. 그러나 심판판정에 대한 잇딴 시비와 폭력사태, 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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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들의 요구
출판은 한나라의 문화수준을 재는 자라고 한다. 모든 정신문화의 소산이 책을 통해 표현되며 따라서 책을 만들어내는 일은 곧 정신문학을 꽃피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출판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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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의 대폭확대
79학년도의 대학 및 전문학교입학정원을 대거 5만명 정도 증원키로 했다는 정부발표는 각계에 착잡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군다나 이같은 정부방침이 문교부가 아닌, 경제기획원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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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장 불 잦아 소방훈련 본격화
지난 14일 구미공단의 동국방직에 이어 16일 충남아산의 국제방직에서 큰불이 일어나자 국내 유수의 섬유업체들은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점검. 충방은 19일 새벽 천안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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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체제
정부와 여당은 이달 하순에 소집될 임시 국회에서 민방위 기본법을 제정하리라고 한다. 민방위란 일반적으로 적의 공격이나 공격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며 또 그러한 공격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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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대책과 국토개발계획
우리나라 도시의 대기중에는 인체에 큰해독을 끼치는 아황산「개스」를 비롯하여 「암모니아」·이산화질소·탄산「개스」등각종 유해물질이 2년전에 비해 평균 5배나 증가했음이밝혀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