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10곳 허가 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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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9일 종로구 서린·청진·관수동 등 도심 유흥지역과 명륜동 등 학교주변에 대한 식품 접객업소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10개 업소를 허가취소하고 16개소를 15∼30일씩 영업정지, 40개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팔았거나 시간외 영업·업태 위반·타인명의영업·무단 장소변경 등의 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행정 처분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허가취소 ▲정림(명륜2가8의30·주인 이강호) ▲담길(와룡2·최의장) ▲그림(명륜4가183·편기범) ▲동양의 집(숭인304의298·이강희) ▲암소집(창신464의7·홍승옥) ▲충남집(연지254의1·박찬문) ▲백합(서린30의1) ▲부산「뉴욕」(서린 42·이시현) ▲「뉴욕」제과(청진28·이동근) ▲인흥원(저동 97·곽입분)
◇영업정지
▲삼미집(관수154의2·이맹희) ▲임월집(관수154의2·이인우) ▲12시집(관수149의4·이종복) ▲신암포집(서린58·김창규) ▲정든집(무악46의1415·박학자) ▲숙이네(무악 46의1415·홍옥순) ▲별난장집(장사 173·박영숙) ▲갈채(명륜2가41의4·조형신) ▲들꽃(명륜2가188·정재호) ▲민희(명륜2가187·석상원) ▲명복집(종로5가65의6·정도희) ▲우정(종로5가214의3·이원숙) ▲세운 순대집(종로4가57의2·정종신) ▲제일「센터」(관수141의1·김옥희) ▲약속(종로3가138·방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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