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설은 허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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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정부의 고위관리는 21일 김용식 주미대사에게 미국정보기관이 청와대를 도청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 고위관리는 미국 정보기관이 무선전파를 이용하여 청와대를 도청했다는 19일자의 「뉴욕·타임스」지 보도는 전적으로 허위라고 말했다고 김 대사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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