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원안 깎지 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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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과 유정회는 15일 남덕우 부총리가 출석한 가운데 합동예결위를 열어 정부가 넘긴 순증 규모 2천1백7억원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여당은 16일까지 종합심사를 끝내고 추경 안의 규모변동 없이 정부·여당 안으로 확정시킬 예정이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20일게 추경 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여당 심의에 넘겨진 추경예산안에는 ▲국민학교 교실 9백26개 신축 및 1천7백1개의 개축예산 21억 ▲창원기계공단중학교 2개 신설 및 각종 공고에 대한 시설지원비 37억3천만원 등이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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