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 공장건설 동양화학서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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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소다」회 「메이커」인 동양화학(대표 이회림)이 지난 연말 대전에 있는 한국농약(자본금 2억2천만원)을 인수, 농약생산에 손을 댄데 이어 올해에는 「플랜트」수출, 신규제품공장 건설 등 사업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본격적인 「플랜트」수출을 위해 이미 정관을 고쳐 새 업종으로 「플랜트」수출 및 기술 용역업을 추가했으며 첫 사업으로 「페루」에「소다」회 공장건설을 위한 상담을 진행중인데 공장규모는 3천만「달러」상당.
멀지않아 계약체결을 끝내고 연내에는 공사에 착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사료첨가물인 인산「칼슘」생산공장을 울산에 건설할 계획인데 이미 구체적인 건설계획이 끝나 이 달 중에 착공하리라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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