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세계역도대회 반납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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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체육회와 대한역도연맹으로 구성된 세계역도대회 준비위원회는 9일 상오 내년 6월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던 제32회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시설 미비 때문에 반납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작년 세계역도연맹 총회에서 서울 개최를 승인 받아 그 동안 7억5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한국「스포츠」사상 처음 공산국들 초청을 포함해 세계적인 행사로 개최키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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