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잔디밭서 옥동자 분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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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포구 현석동29 김준석씨(29)의 부인 정영미씨(27)가 8일 상오 11시30분 어린이 대공원 놀이동산 앞 잔디밭에서 옥동자를 분만했다.
정씨는 이날 시부모를 모시고 어린이 대공원에 놀이를 갔다가 갑자기 진통을 느껴 공원의무실의 조력으로 잔디밭에서 분만했는데 모자가 모두 건강, 휴식을 취한 뒤 귀가했다.
공원측은 정씨에게 미역을 전달하고 순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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