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복권 곧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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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4일 AFP동양】작년 4월의 천안문 폭등 사건 책임을 지고 지난해 4월7일 축출됐던 전 중공 부수상 등소평이 실각 1년만인 5일 부수상 겸 인민 해방 군 참모장에 복권될 것이라고 최근 북경을 방문하고 귀국한 저명한 한 일본 군사 평론가가 4일 「아사히」 (조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중공 군사 문제 전문가인 「이나가끼·오사무」씨는 이 회견에서 중공 지도자들은 당 지도층이 작년 4월5일의 천안문 사건을 재평가할 때 등이 복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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