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기니」서 실종된 「록펠러」아들 61년 식인종에 잡혀 먹혔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넬슨·록펠러」 전 미국 부통령의 아들 「마이클·록펠러」군은 1961년 「뉴기니」에서 식인종 「아스마토」족에게 잡혀 먹혔다고 미국의 인류학자 「블레어」씨가 주장.
「블레어」씨는 자기는 「마이클」군이 희생된 「뉴기니」의 원주민 부락 「오츠자네프」를 여러 차례 방문, 「마이클」군 살해에 가담했던 한 「아스마트」족 원주민으로부터 당시 「마이클」군은 타고 있던 배가 표류하는 바람에 바다에 뛰어들어 해안으로 헤엄쳐 가다가 「아스마트」족에게 잡혀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주장. 「마이클」군은 「뉴기니」 원주민 실태 연구답사 여행 중 바다에 빠져 익사했거나 상어 떼에 먹힌 것으로 추측했었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