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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기피지역 1호, 전쟁도 비껴간 별천지
━ 행복농촌 ② 단양 보발1리 충북 단양 보발1리는 소백산 자락길 5코스가 지난다. 자락길을 걷다 보면 국망봉~비로봉~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산의 우아한 능선과 웅장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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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계양, '차분함' 속 주민 반발 '불씨'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신도시를 발표하고있다. 임현동 기자 ━ 이주대책·토지보상 문제해결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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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색빛깔 산호초와 원시림 품은 꿈의 여행지
| 호주 케언즈 호주 현지인에게 휴양지로 명성이 높은 케언즈.호주 퀸즈랜드주 북부 도시 케언즈는 두 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고 있다. 2400㎞에 이르는 산호초 지대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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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편지] 인간의 생태계 파괴가 인간의 재앙으로 환원되고 있다
[일러스트=김회룡] 고 은시인 미우(彌友)에게 여름이 가면서, 자네가 오면서 이 속절없는 사이에 나는 있네. 자네의 노독을 위로하네. 여기 우화 하나가 있네. 두 마을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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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나물과 도토리가 사라지고 있다”
지리산 산기슭의 주민들은 지리산을 ‘어머니산’이라고 부른다. ‘마고(麻姑)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이 산이 어머니같이 품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윤치근(62)·성근(56)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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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나물과 도토리가 사라지고 있다”
관련기사 “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솔잎 발효시킨 송차 일곱 가지 재료, 칠보차 산청 藥 엑스포서 첫선 지리산 산기슭의 주민들은 지리산을 ‘어머니산’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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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역 전통문화 ① 도곡동 ‘역말 도당제’
지난 10월 28일 도곡동 967-2번지 730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역말 도당제’가 열렸다. 이 날 유교식 제사에 이어 굿판이 벌어졌다. [사진 역말향우회] 고층 빌딩과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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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보리밥촌, 철거 대신 명소 만든다
수원시가 무허가로 운영되는 광교산 일대 보리밥집의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식당은 상수원보호구역 안에 있어 영업 자체가 불법이다. 사진은 광교산에서 영업하는 보리밥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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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유럽 1위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란스’
클라란스를 세운 고(故)자크 쿠르탱 클라란스(가운데)와 두 아들. 첫째 아들 크리스티앙 쿠르탱 클라란스(왼쪽)가 회사 경영을 책임지고있고 의사 출신인 둘째아들 올리비에 쿠르탱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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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촌동네였던 강남을 아십니까
서울 양재동 말죽거리의 1959년左과 2008년의 모습. 한강을 건너기 전 마지막으로 쉬며 ‘말 죽을 먹이는 곳’이란 뜻에서 거리이름이 유래한 이 한가롭던 길은 강남 개발로 땅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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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22일 월간미술대상 시상식 外
◆22일 월간미술대상 시상식 미술전문지 ‘월간미술’은 19일 제12회 월간미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시기획 부문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전혁림 특별전’(2006 8~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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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는 마법사의 못난 장난… 목자르고 손에 말뚝
10일자 텔레그래프지는 경찰과 파푸아 뉴기니 원주민 사이의 대립에 대해 보도했다. 1975년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독립한 파푸아 뉴기니는 전통 문화를 간직해 왔다. 이 나라의 이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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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예쁜 동네… 사람도 닮아가요"
"시야를 가리는 게 하나도 없으니 동네가 얼마나 예뻐요." 지난 15일 '정발산동 사람들' 전시회에서 만난 정발산동주민자치위원회 김행규(60) 고문은 정발산동 전경을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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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조류독감과 불안 신드롬
가축을 포함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을 일반적으로 인축공통전염병(人畜共通傳染病)이라 부른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축공통전염병으로는 17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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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조류독감과 불안 신드롬
가축을 포함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을 일반적으로 인축공통전염병(人畜共通傳染病)이라 부른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축공통전염병으로는 17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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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성]피지 부락근무 자원한 권경애 간호사
"봉사라는 말은 적합치 않아요. 그저 주민과 더불어 사는 것이지요. " 한국 청년해외봉사단원으로 현재 피지의 라키라키병원에 소속된 권경애 (權京愛) 간호사 (29) . 25병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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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거주자 음식점 허용/그린벨트 개선안 요약
◎국도주변 원주민 휴게·주유소 가능/20가구 이상 취락정비 취득세 감면/축사규모 90평서 300평으로 ◇주거환경개선=▲주택의 증개축 규모를 원주민은 연면적기준 60평,구역지정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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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개선안 문답풀이
-연면적 60평까지 주택 증.개축을 할수 있는「원주민」의 범위는. ▲개발제한구역내에 주택을 소유하고있으며 구역지정이전부터현재까지 계속 거주하고있는 사람을 말한다. -구역안에 4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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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는 투기온상 입증-전국 실태조사 의미
건설부가 이번에 발표한「개발제한구역 현황」은 전국의 그린벨트실태를 처음으로 샅샅이 조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린벨트 제도가「건축민원의 집합場」으로 불릴만큼 지정이후 끊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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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는 역시 투기온상 입증/전국실태 처음으로 샅샅이 조사
◎지정후의 소유자·거주자 더 많아/수도권 대도시 지주교체 특히 빈번/국·공유지 20%뿐… 정부주도 해결난 건설부가 이번에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현황」은 전국의 그린벨트 실태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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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해소 틈탄 투기우려도/그린벨트 규제완화 어떻게 되나
◎“지역주민 문화생활 보장”긍정평가/60%가 외지인소유… 대책수립절실 건설부가 이번에 내놓은 그린벨트 규제완화 시안은 개발제한구역 운용의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시발점이라는 긍정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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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원시부락 여성들의 삶
□…SBS-TV 테마기획『세계의 여성』(13일 밤10시 55분)=「파푸마뉴기니편-패러다이스의 여인들」. 원시와 21세기가 공존하는 사회 파푸아뉴기니 여성들의 다양한 삶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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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시리즈|취직 안돼 막노동판 누빈다
「아이누 네노 안 아이누」. 일본 내에서 묵살된 민족 아이누들은 누구나 이렇게 자신들의 한을 되뇐다. 아이누어로「인간다운 인간」이 되고 싶다,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다는 애절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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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래스카 문명에 때 안묻은 자연의 신비 만끽 &7빙산·오로라·에스키모의 고장|곳곳에 강·호수…낚시·사냥꾼 천국|데날리 국립공원선 야영도 즐겨
『애비를 잊어버려/에미를 잊어버려/형제와 친척과 동무를 잊어버려/알래스카로 가라/아니, 아라비아로 가라…』라는 시구가 있다. 여기에서 왜 하필 알래스카가 등장하고 그것도 첫번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