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일 미 대사에|카터, 컬리 기용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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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6일 동양】「지미·카터」차기 미 대통령은 차기주일 미 대사에 재계출신의 「월터·J·P·컬리」현「에이레」주 재미대사를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일본의 각 신문들은「컬리」의 주일 대사 기용설을 크게 보도하고 「카터」차기 대통령 측근이「컬리」의 주일대사 지명에 관해 구체적인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컬리」의 주일대사 기용은「뉴요크」를 중심으로 한 시재계가 강력히 추천하고 있고 「카터」도 미일 경제관계를 중시하는 입장에서「컬리」를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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