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총화 노력 배가 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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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최규하 국무총리는 15일 저녁 대한상의·전경련·무역협회·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베푼 망년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국가 안보와 경제 성장에 못지 않게 국민 총화를 다져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업인들은 기업의 사회성을 깊이 인식, 앞으로도 국민 총화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년회에는 정부측에서 최 총리를 비롯, 김용환 재무·장예준 상공장관과 고재일 국세청장이, 업계에서 김용완 전경련 회장 등 경제 4단체장을 비롯, 2백 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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