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도시 임대 아파트 12월 중 모두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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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택공사는 지난해 서울·부산·인구·대전 등 전국 12개 시에 건설한 임대「아파트」(13평형) 6천 가구를 12월중에 모두 분양키로 했다.
분양가격은 가구 당 2백29만원(포항)부터 2백60만원(제주)까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가구 당 국민주택 자금이 1백30만원 융자되며 잔금은 일시불을 원칙으로 하나 무주택자의 부담능력을 감안, 매월 또는 3개월에 1회씩 할부방법으로 서울은 1년간, 지방도시는 2년간 분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별 분양가격은 다음과 같다. (단위=천원·융자금 1백30만원 포함)
▲서울(잠실·3백20가구)=2,500 ▲부산(개금동·3백30가구)=2,500 ▲대구(내당동·4백가구)=2,450 ▲인천(숭의동·1백90가구)=2,450 ▲수원(화서동·1백80가구)=2,450 ▲대전(가양동·2백가구)=2,350 ▲전주(효자동·2백60가구)=2,300 ▲춘천(후평동·2백가구)=2,304 ▲청주(사직동·2백가구)=2,312 ▲울산(신정동·3백가구)=2,400 ▲동(영포동·4백가구)=2,350 ▲포항(학장동·2백60가구)=2,290 ▲제주(일도동·40가구)=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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