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해경 "강한 조류로 선체 수색 중단, 17시 재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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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사고해역에서 구조대원들이 거센 파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진 뉴스1]

해경이 강한 조류로 선체 수색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색은 오후 5시에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 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사망자 29명, 실종자는 273명에 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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