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앙음악 콩쿠르 입상자 시상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2회 중앙음악「콩쿠르」시상식이 19일 하오 3시 중앙일보-동양방송 3층 회의실에서 거행 됐다.
본사 김덕보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오늘의 영광에 만족하지 말고 세계적인 음악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종「바이올린」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어려운 과제 곡을 능숙히 연주해 냈으므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국제수준에 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1등에 50만원, 2등에 30만 원 및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또 본사는 이들 입상자들이 앞으로 2년 이내에 해외「콩쿠르」에 참가할 경우 여비 1백 만원을 보조해 준다.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바이올린」1위=이재현(18) ▲「바이올린」2위=김경민(17) ▲「첼로」1위=김 봉(24) ▲「첼로」2위=오미리(1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