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리간 복선공사 내년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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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인선을 복복선화(4차선) 하기로 이미 방침을 세운 정부는 우선 내년도에 10억원을 투입, 서울과 수원간을 복복선화 할 계획이다.철도청이 6일 공화,유정합동 교체 위에 제출한 새해 예산 안에 의하면 이밖에 정부는 또 내년중에 48억8천7백만원을 들여 대전∼이리간의 복선공사를 모두 끝낼 계획이다.
철도청은 또 내년에 21억1천3백만원을 들여 8개소의 건널목을 입체 교차로로 만들고 6백47개소의 위험건널목지대에는 경보장치를 설치 할 계획이다.
한편 교통부는 김포국제공항의 확장공사에 66억4백만원을 투입,국내선 및 화물선 청사를 대대적으로 보완, 김포공항을 국제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한편 김포공항에도 2O억1천만원을 새로 들여 여객 및 화물청사와 급수시설 및 주차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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