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9백17업소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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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일부터 전국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는 유해식품대책본부는 5일총1천8백9개업소를점검, 이가운데도미와 조기등 생선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노란색과 빨간색의 유해공업용색소를 생선에 첨가, 팔아오던 부산자갈치시장 장인4명을 보건범죄 단속에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또 9백17개 무허가업소를 적발, 3백86건의 무허가 제품(2천만원 상당)을 압수, 폐기 처분했다.
압수된 무허가제품은 순대 3천1백50㎏, 과자 또뽑기 2백13상자, 면류 1천만원어치, 찹살떡 1백80개, 건빵 포장지2만장, 젓갈류2백30「드럼」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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