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동에 의료진 2백명 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신현확보사부장관은 27일 중동「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의료 협력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장관은 두나라 보전장관을 지난5월초 「제네바」에서 열렸던 세계보건기구(WHO)연차 회의때 만나 의료협력문제를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쿠웨이트」보건장관은 우리나라 의사·간호원·X선기사등 의료인2백명을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신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보건장관도 의료인과 의료기술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들 문제는 오는9월 두나라 보건 장관이 한국에오면 타결을 보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관은 공해산업으로 말썽이된 울산무기화학공장 가동에 대해 6가「크롬」을 3가「크롬」으로 환원하는 공해 안전시실을 보완토록 했으며 시운전 결과 하자가 없는한 가동시킬수밖에없다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