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권은 한일은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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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일은은 18일 이곳 구덕경기장에서 폐막된 제3회 부산시장기쟁탈 전국실업야구결승전에서 한전과 각각 2개씩의「홈·런」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별인 끝에 10-4로 대승, 우승했다.
이로써 한일은은 금년 들어 춘계연맹전·백호기대회 등 3개 대회를 석권했다.
◇개인상 ▲최우수선수=우룡득(한일은 포수) ▲타격상=우룡득=타수7안타(6할3푼6리) ▲우수투수=임신근(한일은) ▲타점상=박영길(한전) 8점 ▲감투상=강룡수(한전투수) ▲감독장=김응룡(한일은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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