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삼목 수상 퇴진시키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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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13일 UPI 동양】일본 자민당은 지난 7∼10일에 열린 「시이나·에쓰사부로」 부총재와 당내 주요 파벌 지도자 연석회의에서 「록히드」 추문 사건과 관련하여 「미끼·다께오」 수상을 빠른 시일 안에 퇴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3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미끼」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새 수상과 자민당 지도부는 당내 양대 산맥인 「후꾸다·다께오」 부수상파와 「오오히라·마사요시」 장상파를 중심으로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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