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협회장에 오병희 병원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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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차 임시 총회’를 갖고, 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병원장을 제5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오 회장은 “기존에 구축된 글로벌헬스케어 사업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해 한국의료의 국제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며 “정부·지차체·관련 단체와의 연계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메디컬코리아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의료협회는 2009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최초의 사단법인이다.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유수의 주요 39개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 중이며, 특별회원으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해외 한국 의료 홍보, 외국의료인력 국내 연수 및 나눔 의료 사업 참여 등 협회 주요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국어 홈페이지(www.koreahealthtou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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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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