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의료 행위한 접골사 3명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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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영등포지청(이준승부장검사·김태정검사)은 11일하오 접골사들이 불법으로 입원실·X「레이」시설·석고교정시설등을 갖추어 주사를 놓거나 약물치료를 하는등 부정으로 의료행위를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일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에따라 심춘내(49·심접골시술소·서울관악구본동65), 이호훈(42·구로접골소), 양인호(61·양접골소·영등포구신길동232)씨등 3명을 의료법위반·업무상과실치상등 혐의로 구속, 박창의(49·영등포동 4가56), 이정식(47·영등포구대방동219의2), 김옥용(60·동서접골시술소·영등포구목동217의3)씨등 3명을 같은혐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이강욱씨(52·영등포 접골소)등 3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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