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당서 플라스틱|일 생화학연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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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본의 한 화학회사는 금년 가을에 세계최초로 포도당으로 「플라스틱」원료를 제조, 시판하게 될 것이라고 20일 보도되었다.
서 일본 「와까야마」현의 「이시하라」생화학연구소는 「플루란」이라고 부르는 이 새 원료는 곡물과 대추· 야자열매의 전분을 특수산소와 혼합하여 제조한다고 말했다.
「플루란」은 수용성이지만 화학적으로 가공 처리되면 물에 녹지 않아 「플라스틱」이나「나일론」과 같은 강도와 투명성을 가진다고 이 연구소 직원들은 밝혔다.
또 물에 적셔 가열한 후 압착시기면 방사와 저「칼로리」식품, 얇은 칩 반창고, 이밖에 주형물품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AFP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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