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진출 리코사장|정부와 협의차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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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5일 1천4백명의 한국통신기술자를 「이란」에 취업토록 미국통신전자회사GTE와 용역가계약을 체결했던(본보 7일자보도)「이란」진출 한국용역회사인「리코」(LEE KO)의 이기소사장이 노동청 및 뒤이어 방한하는「이란」측 노무관과의 합동 실무협의차 13일하오 CPA편으로 귀국했다.
이씨는 공항에서 이달말 교환대 설치기술자 1천20명이 현지로 떠난다고 밝히고 파견될 기술자는 각종수당포함 월1천 「달러」에서 1천3백 「달러」까지의 임금을 받으며 취업기간은 18개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또 남은 기술자는 노동청과 세부협의가 끝나는 대로 곧 모집공고를 낼 것이며 선발방법은 필답 acl 실기시험을 거쳐 합격된 사람은 일정기간 재교육을 실시하며 서울중구충무로1가24의23 은정「빌딩」8층신광전기공업주식회사 (⑩2012,2142)가 일체의 선발업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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