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강업 주식거래정지 처분-거액 부도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증권거래소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영이 부실해진 신창강업(대표 박연덕)의 주식에 대해 17일 후장부터 거래 정지 시켰다.
신창강업은 신탁은행과 상업은행 발행의 수표 및 어음 약6천7백만원에 대해 부도를 냈다.
신창강업은 지난6월 상장 40만주(액면가격 5백원)를 공모했는데 이중약15만주를 일반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