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회 후 매머드 송년 파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8일의 정기국회 폐회와 함께 여야는 송년「파티」·일선장병위문·「세미나」등 각종 세모행사를 벌일 예정.
정일권 의장은 18일 하오5시 국회의사당 2층 「로텐다·홀」에서 「매머드·파티」를 마련, 국회의원 전원, 민복기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 김종필 총리와 국무위원, 언론계 간부 등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김진만 부의장도 오는 20일 강원도 출신 여야의원들과 1급 이상 공무원 및 언론인들을 J음식점으로 초대할 계획이고, 국회 각 상임위는 해당 부처장관의 초청으로 「골프」·만찬「스케줄」을 잡고 있다.
신민당도 19일엔 김영삼 총재 일행이 TV등 선물을 갖고 일선을 찾을 계획이며 22일에는 소속의원·지도위원 등 부부동반으로 외교구락부에서 송년「파티」를 갖기로 했다.
이철승 국회부의장은 20일 상오 국회2층 귀빈실에서 「유엔」총회참석·귀국보고회 겸 「세미나」를 가질 예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