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한승헌씨|항소심 2회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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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변호사 한승헌피고인에 대한 반공법위반사건 항소심 제2회 공판이 26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항소9부(재판장 박충정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한 피고인은 문제가 된 수필 『어떤조사』는 사형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빅토르·위고」의 『사형수 최후의 날』과 같은 내용이며 단지 형식이 1인칭 소설과 2인칭 수필이라는점이 다를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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