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나 남우주연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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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5일부터 23일까지「파나마」에서 열린 제13회「파나마」국제영화제에서 『마지막 포옹』에 출연한 김희나군이 본상의 남우주연상을 획득했다.
현지에 참석한 한국대표단이 23일 한국영화진흥공사에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역시 『마지막 포옹』에서 조연한 김진규씨는 특별상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극영학『마지막 포옹』은 「휴머니즘」을 위한 심사위원특별상을, 문화영화 『한국관광』은 「베스트·다큐멘터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영화제 본선에는 『마지막 포옹』을 비롯, 12개국의 극영화 12편이 진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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