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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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UN「데이」까지 긴 이번 주말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예보해 줘 각 구장은 동호인들로 붐빌 듯.
이번 주에는 한적한 교외에 자리한 이색적인 「클럽」 한 곳을 소개한다. 지난 9월 영동외국인주택단지에 4면의 「클레이·코트」로 문을 연 삼풍 「테니스·클럽」. 이 곳은 단지내의 미 8군 장교들이 자주 이용해 이들의 강「서브」나 「매너」등 서구식 「테니스」의 진수에 접할 수 있다. 시간당 평일엔 1천원, 주말엔 l천5백원으로 미국인과의 「게임」도 주선해주고 있다. (전화 40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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