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한전격파 선두 2: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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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9일 효창구장에서 속개된 전국실업축구추계연맹전 6일째경기에서 강호 육군은 「팀·플레이」의 한전을 2-0으로 격파, 1승1무로 D조수위에 나섰다.
또한 포철은 농협에 1-0으로 승리, 2승1무로 계속 C조선두를 지켰다.
한편 전날 벌어진 18일의 경기에서 B조의 기업은은 국민은과 2-2로 비겼으나 1승2무로 선두에 나섰다.
19일 육군-한전의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 일진일퇴의 불뿜는 공방전끝에 득점없이 마쳤다. 이어 후반시작 44초만에 육군HB신동민의 문전「패스」를 받은 FW박상인이 첫「골」을 성공시킨뒤 이어 12분에 좌측 「코너」부근에서 HB김호곤이 「센터링」한것을 FB강태현이 「논스톱닉슛」, 연달아 2 「골」을 따내 승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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