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하오2시 청주여자사대에서 열린 전국사범대학 학장회의에서 사립사대학장들은 『중등교원자격국가 고시제는 사범대학을 자격고시 준비를 위한 학관교육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 이유로 중등교원 자격고시제를 실시할 경우 ▲사범대학 고유의 특성이 부정되고 ▲교사의 자필을 지적수준만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위험하며 ▲과목별 지역별 수급·조정에 문제가 있고 ▲고시자체가 공정성을 기하기 어려운 점등을 들었다.
17일하오2시 청주여자사대에서 열린 전국사범대학 학장회의에서 사립사대학장들은 『중등교원자격국가 고시제는 사범대학을 자격고시 준비를 위한 학관교육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 이유로 중등교원 자격고시제를 실시할 경우 ▲사범대학 고유의 특성이 부정되고 ▲교사의 자필을 지적수준만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위험하며 ▲과목별 지역별 수급·조정에 문제가 있고 ▲고시자체가 공정성을 기하기 어려운 점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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