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수해련국 관리과장 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순천】여수지구밀수폭력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흥동 검사는 29일 울산 해운국관리과장 강효신씨(46·전 여수해운국 관리과장)와 여수 해운국해무계장 유유석씨(36) 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12일 구속된 전 여수경찰서 경비과장 김곤근씨(46·경감)가 지난3월 여수시수정동 여수해운국부지 1백 평에 허가 없이 연건평86평 짜리 2층 건물을 지어 여관으로 사용하는 것을 묵인해준 혐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