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특별수사부 석종경부장검사는 10일 하오 문화재 관리국 관계직원들이 관리국소유 토지불하를 둘러싸고 매입자들로부터 2백50만원의 뇌물을 받았음을 확인, 관리계장 심구섭씨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연행조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 등 관계직원들은 지난해 7월 서울영동지구에 있는 문화재 관리국 소유의 토지 7천2백 평을 37명에게 불하해 주고 그 수속과 분할등기 이전절차 등을 잘 봐준다며 2백5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대검특별수사부 석종경부장검사는 10일 하오 문화재 관리국 관계직원들이 관리국소유 토지불하를 둘러싸고 매입자들로부터 2백50만원의 뇌물을 받았음을 확인, 관리계장 심구섭씨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연행조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 등 관계직원들은 지난해 7월 서울영동지구에 있는 문화재 관리국 소유의 토지 7천2백 평을 37명에게 불하해 주고 그 수속과 분할등기 이전절차 등을 잘 봐준다며 2백5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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