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의 65%가 |매연차량으로 판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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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들어 시내「버스」65%가 매연발생차량으로 적발돼 운행정지·정비지시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25일 시운수과에 따르면 7월말현재 시내「버스」4천7백85대중 3천1백15대가 매연발생허용기준치(「링게르만」오염비탁도3도이상)를 넘는 매연을 내뿜어 이중 4백19대가 운행정지처분을, 2천6백96대가 정비지시와 경고처분을 각각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9월부터 시내「버스」에 대한 매연단속을 강화해 3회이상 적발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차령(8년)에 관계없이 폐차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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