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합의 가능 헌법회담 타결촉구 로디지아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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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마24일AFP=동양】「로디지아」민족주의자들과 25일 헌법회담을 가질 예정인 「이반·스미드」「로디지아」수상은 백인과 흑인간의 합의가 가능하다고 24일「로마」의「일·템포」지와 회견에서 밝혔다.
「스미드」수상은 『「로디지아」는 결코 식민지가 아니며 언제나 백인과 흑인공동의 조국이었으며 현정부는 인종이나 피부색에 따른 차별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회담에 즈음하여 「케네드·카운다」「잠비아」대통령과 「줄리우스·니에레레」「탄자니아」대통령과 같은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협력을 해주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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