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 상환 외채 73년 말로 44억불 아주서 4번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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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4일합동】한국의 73년 말 현재 미상환외가는 44억1천3백10만 「달러」에 달하며 이미 31억4천70만「달러」의 외채는 상환했다고 세계은행 연례보고서가 24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미상환 외채는「아시아」에서 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은은 또 75년6윌30일 현재 한국에 대한 세은의 총 차관액은 6억7천9백75만5천「달러」이며 이중 3억9천2백58만7천「달러」가 미상환 분이고 75회계 연도에 만도 총2억9천7백50만 「달러」의 은행차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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