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수입 줄고 일반 수입은 증가 상반기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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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출용 원자재 수입액이 작년보다 줄어든 데 반해 일반수입은 늘어났다.
25일 한은에 의하면 상반기 중 일반수입은 20억9천2백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8억8백만「달러」에 비해 10.2% 늘어났으나 수출용 원자재수입은 8% 줄어든 8억1천7백만「달러」로 집계되었다.
일반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가 경기회복 책의 일환으로 재정자금을 앞당겨 방출, 수입 수요를 유발한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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