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에 불질러 평소감정 분풀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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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9일 하오1시쯤 관악구 사당1동403 앞길에서 문화원씨 (59·노동·관악구 사당2동 산15)가 길가에 있던 김은영씨(49)의 포장마차 집에 불을 질러「리어카」1대, 「캐슈밀론」이불 등 5만원 어치를 태웠다.
문씨는 지난5월 자기아들이 김씨와 싸워 구속된 데 앙심을 품고 술에 만취되어 불을 질렀다.
경찰은 문씨를 방화협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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