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최고 드는 곳 「기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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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직원들이 주재하는데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은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이며 서울은 중간 정도의 수준이라고.
「유엔」은 「유엔」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생활비 수당을 계산하기 위해 세계 각 도시의 소매 물가 지수 일람표를 작성했는데 「뉴요크」의 소매 물가 지수를 100으로 했을 때 제일 높은 곳이 「코나크리」로 139이고 그 다음이「제네바」의 137, 파리 134, 「코펜하겐」과「바마코」 (말리 도시) l33 ,「헤이그」 132이며 서울은 102로 중간 정도쯤 된다.
그 밖의 도시로는 「베이루트」 109, 「브뤼셀」 127, 「붸노스아이레스」 46, 「본」 130,「브라질리아」 100, 「카이로」 88, 「뉴델리」 74,「런던」 94, 「싱가포르」100이다. 【유엔 본사 로이터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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