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3월 2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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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자치 행정

대구시는 ‘양성자가속기 유치’‘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한방바이오밸리 조성 및 한의약청 설립’ 등 지역 숙원사업을 중앙정부에 설명하기 위해 방문단을 파견키로 했다. 조해녕 대구시장,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5일 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를 잇따라 들를 계획이다. 또 윤덕홍 교육부총리,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권기홍 노동부장관 등 지역출신 유력인사와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지역 경제

계명대 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은 대구 동아백화점에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의 제품 판매점인 ‘벤처 사랑마트’를 다음달 초 열기로 하고, 참여업체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업체는 백화점의 임대료 대신 온-오프라인 홍보비와 판매요원 인건비, 제품 전시대 및 판매대 임대료 등 최소한의 경비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단은 참여업체의 쇼핑몰도 구축할 계획이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www.kubic.co.kr

*** 여성 기업

구미시가 이달부터 여성기업인에 대한 관심과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경제통상국 6급 담당으로 구성된 1인1기업 후견인제를 실시한다. 구미시의 여성기업협의회는 2000년 5월 처음 구성돼 현재 류천화섬㈜ 대표 변태희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1인1기업 후견인제는 소속공무원이 자매회사를 방문,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 등이다.

*** 알뜰 쇼핑

동아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봄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본점과 쇼핑점·수성점·구미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세일 행사엔 입점한 유명 브랜드의 90% 이상이 참여한다. 할인율은 평균 20∼50%. 유명 의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은 40∼50% 할인된다. 캠브리지·제일모직·LG패션 등 남성 정장·캐주얼은 30%, 금강제화·랜드로바·레노마·에스콰이아 등의 구두류는 20%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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