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판 일행 북괴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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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17일 AFP동양】「캄보디아」부수상 겸 국방상 「키우·삼판」과 외무 담당 부수상 「이엥·사리」가 인솔하는 「캄보디아」 대표단이 북괴 초청으로 18일 평양에 도착한다고 동경에서 청취된 평양 방송이 보도했다.
「키우·삼판」은 17일 중공 방문을 마치고 평양으로 떠나며 평양에서는 지난 5월이래 북괴에 체류중인 「캄보디아」 국가 주석 「시아누크」공과 회담할 것이라고 북경「시아누크」측근 소식통이 전했다.
「캄보디아」 대표단은 16일 북경으로부터 중공 동북부의 항구 도시 「루타」로 떠났으며 이곳에서 다시 평양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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