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제한 분쟁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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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요크10일 외신종합】「미끼·다께오」일본수상은 10일 한반도에서 제한적인 주요 적대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미끼」수상은 「포드」미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미국 정부가 한국에 미군을 유지하기 위한 대한 정책을 갑자기 변경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인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끼」수상은 이날 ABC-TV와 「인터뷰」하면서 자신은 미국이 4만명의 주한 미군을 상당한 기간동안 계속 유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에 배치된 핵무기를 비롯한 핵무기의 중요한 역할은 전쟁 억제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끼」수상은 한국과 남북「베트남」의「유엔」가입신청 문제에 언급, 「유엔」 의 보편성에 비추어 3개국이 「유엔」에 가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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