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당분간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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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인 17일 전국유원지와 해수욕장등에는 나들이 나온 39만4천여명의 피서객들로 붐볐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10만 인파가 붐볐고 익사자만도 전국에서 21명이나 발생했다.
중앙관상대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장마전선을 몰아내면서 내륙지방에는 더운 기류가 태백산맥에 가로막히는「푄」현상을 일으켰기 때문에 무더위가 몰렸다고 밝히고 이 같은 기온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30·9 ▲수원=30·6 ▲청주=31·7 ▲서산31 ▲대전=31·7 ▲강릉=34·4 ▲춘천=30·2 ▲속초=33·8 ▲군산=30·5 ▲전주=32·6 ▲광주=31·7 ▲목포=30·2 ▲제주=29· 8 ▲여수=29·6 ▲추풍령=32·0 ▲대구=33·4 ▲포항=33·4 ▲울산=29·2 ▲부산=29·9 ▲진주=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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