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우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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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0일 상오 7시10분쯤부터 5분 동안 서울 동대문·종로·성북·영등포구 일대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산발적으로 내렸으나 별 피해는 없었다.
직경 0·5∼1cm짜리의 우박이 쏟아지자 출근·등교하던 시민들이 갑작스런 우박에 놀라 몸을 피하기도 했으며 「버스」「택시」의 천장에도 콩튀듯 우박이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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