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석유화학. 설립인가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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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30일 동양】일본의 「미쓰이」 물산, 「미쓰이」동장화학, 「미쓰이」석유화학공업, 일본석유화학 등 「미쓰이」「그룹」산하 4개 사는 6월중에 일본정부에 대해 한국 측과의 합작으로 계획해온 『여천석유화학』의 설립인가신청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공업신문』이 30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한국정부는 최근 이 여천석유화학 「콤비나트」계획이 최우선 사업이라고 일본측에 통고했다고 하며 「미쓰이」「그룹」측은 투자액을 1천1백28억 「엔」으로 예상하는 동시에 이 가운데 7백60억 「엔」을 수출입은행에서 차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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