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3일게 소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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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형일 신민당원내총무는 30일 신민당은 제93회 임시국회에서 긴급조치 제9호 해제건의안 등 현재 계류중인 모든 안건을 다루고 국정전반에 걸친 대 정부질의를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신민 총무는 그 동안 김용태, 공화당총무와의 접촉결과 93회 임시국회 소집일자를 6월23일께로 앞당기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모든 안건심의와 대 정부질의 등을 충분히 펴기 위해 회기를 최소 10일이 상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화당의 김용호 부총무는 『93회 임시국회의 소집일자에 대해 현재까지는 소집원칙에만 합의했을 뿐 구체적 일시에 대해서는 협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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