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안보궐기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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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통장 8천6백24명은 29일 상오 9시 장충체육관에서 총력안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일체의 낭비와 모조리 제거, 국민총화를 구현하는데 솔선 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의 통·반 조직강화 방안에 따라 지난 15일 새로 위촉된 이들 통장들은 대회에서 임무 및 근무요령을 교육받았으며 임방현 대통령 특별보좌관으로부터 긴급조치9호의 내용과 그 배경 등을 설명 들었다.
구자춘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치사를 통해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긍지와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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