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표에 성남·선린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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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30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성남고와 선린상이 서울시 대표로 출전케 됐다.
28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승자준결승에서 성남고는 신영호의 「투·런·호머」등 장단 12안타로 대광고에 6-2로 승리했고 선린상도 신군식의「솔로·호머」등 8안타로 휘문고에 4-1로 승리, 본선진출 권을 얻었다.
본 대회에는 서울시 대표로 3개「팀」이 출전하므로 나머지 1개「팀」은 패자결승전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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