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삼릉 삼정 두 재벌 등야·교본회장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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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5, 26일에 걸쳐
일본의 거물 실업인인 「후지노·쥬우지로」삼릉상사 회장과 「하시모도·에이이찌」삼정물산 회장이 박충훈 무역협회회장의 초청으로 25, 26일 각각 내한했다.
25일 하오 내한한「후지노」「미쓰비시」회장은 26일 낮 12시부터 무역회관에서 무협의 이사상사대표, 상의 및 전경련회장단 등 83명의 국내 재계중진들과「한일간 무역개선방안」 이란 주제의 간담회를 가졌다.
26일 상오 내한한「하시모도」「미쓰이」회장도 27일 하오 3시 역시 무역회관에서 한국측 업계대표와「세계경제와 무역」에 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후지노」「하시모도」양씨는 내한중 김종필 국무총리·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장예준 상공장관을 예방한 뒤 27, 28일 하오 1시 각각 이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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